양주 농업의 미래 세대 육성 활성화 기여
[양주=권태경기자] (사)양주시4-H후원회(회장 이종혁)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후원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심층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임원개선을 통해 이종혁 회장, 서범석 부회장, 백종하·장계숙 감사를 선출해 지역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과제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배양하고 노력한 경험을 담은 양주시4-H연합회 활동실적 자료를 공유하며 올해 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혁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를 통해 새로운 활력의 주체로 성장하고 4-H이념 실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단체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의 양주시4-H연합회가 있기까지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4-H회원들이 지역농촌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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