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호반그룹 기업 홍보 브로슈어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1954년부터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호반그룹의 기업 브로슈어는 사옥 '호반파크'를 모티브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포괄하는 기업 특성을 반영해 제작됐다.
브로슈어는 호반파크의 각 창문모양을 조각하고 '엠보싱' 공법을 활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이 예술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됐으며, 브로슈어 내지에는 견고한 반석에 호반의 과거(거친 땅과 초석), 현재(단단한 바위), 미래(예술적 가치를 담은 돌)를 담아내 기업의 역사와 철학을 반영했다.
한편, '브로슈어'는 기업의 이념 및 현황, 계획 등의 기업 소개, 제품 소개 등을 수록한 책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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