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33주년] 국회의원 한준호
[경인매일33주년] 국회의원 한준호
  • 국회의원 한준호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4.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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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 한준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 국회의원 한준호입니다.

경인매일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수도권을 대표하는 일간지로서 정론직필을 고수하며 우리 사회의 명과 암을 두루 비추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신 김균식 회장님과 김형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경인매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경인매일은 지난 33년간 우리의 곁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독자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나온 33년에 미래 33년을 더해 앞으로도 언론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굳건하게 지키며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언론으로서 건강한 언론생태계 조성과 우리 사회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미디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뉴스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희미해져 감에 따라 오늘날 신뢰할 수 있는 ‘참 언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한 공정한 뉴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모두를 위한 건전한 비판과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언론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그동안 경인매일이 지켜온 정론직필의 올곧은 길은 민주적 여론 형성을 통해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저 또한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인매일이 밝혀온 길을 따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지역의 현안들을 면밀히 살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인매일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인매일의 기치인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으로써 늘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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