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여자 유도, 대한크라쉬연맹 국대 선발전 금메달 2개...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권 획득
영남대 여자 유도, 대한크라쉬연맹 국대 선발전 금메달 2개...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권 획득
  • 조만현 기자 see3267@hanmail.net
  • 승인 2022.05.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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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남대
사진=영남대

[대구=조만현 기자] 영남대는 학교 유도부가 2022 대한크라쉬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1일 청주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크라쉬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여자 –52kg 황예진(체육학부3)선수와 여자–70kg 김지영(특수체육교육2)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됨으로써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 크라쉬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크라쉬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로 유도와 유사한 종목으로 지난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정화 유도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학교와 경북크라쉬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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