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은 도시재생 거점공간 ‘남산행복카페 & 푸드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남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 공간인 ‘남산행복카페 & 푸드스토어’를 운영한다.
‘남산행복카페 & 푸드스토어’는 강화군 행복센터 1층에 자리를 잡고, 마을 주민들이 마을관리협동 조합을 설립해 집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수익의 일부는 마을환경개선, 집수리지원, 취약계층지원, 주민일자리창출 등 남산마을의 정주요건 및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산마을은 지난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조합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자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강화군행복센터 ▲달빛공원 ▲고려 테마거리 ▲노후 주거지 정비 ▲남산마을 신활력 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도시재생센터를 통해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주민들이 주도하도록 플랫폼화하고 주민 간 협업 과정에서 자립 역량과 공동체 결속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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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만들 건물이면 강화 어르신들 복지에 투여하지 정말 쓸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