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보금자리 ‘온기가득’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보금자리 ‘온기가득’
  • 성남 / 이근학 기자 lkh@
  • 승인 2009.0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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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노인보건센터 입소자 100명 넘어‘시민 호응’
성남시 노인보건센터가 개관 6개월여만에 시설 입소자 100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개관한 전국 최초의 노인전문기관인 성남시노인보건센터는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운영은 물론 치매 및 노인성 질환자를 위한 주·단기 보호시설 운영, 건강강좌와 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진 사업, 케어용품 체험전시관과 노인병전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주·단기보호시설은 복합재활부 뇌졸중팀, 근골격계팀, 인지재활팀 등 특화된 조직과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등이 입소자들에게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입소자들의 잔존능력을 최대한 개발토록 돕고 있다. 시설 또한 최신 의료장비와 최상의 시스템을 갖추고 one-stop 서비스 제공하고 있어 1일 평균 161명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성남시 노인보건센터는 국가시책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는 노인성 질환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시민 건강 상담실 운영과 40~50대 연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노인병 연구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시민과 늘 함께하는 센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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