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결연 캠페인‘너라는 꽃’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의 청소년 결연 캠페인은 그간 지원이 부족했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등 상황에 관계없이 꿈을 활짝 피우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청소년기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관심과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청소년 결연 후원금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비, 의료비, 자립비, 심리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한다.
청소년 결연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신청 후 4주 이내에 결연 청소년의 프로필 사진, ‘새로운 출발과 앞날을 응원한다’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 마그네틱 걸이 굿즈, 기관소개서로 구성된 청소년결연패키지와 매년 결연 청소년의 최근 모습과 소식을 알 수 있는 성장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결연 청소년의 생일, 크리스마스 등과 특별한 날 편지와 선물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고, 1년 이상 결연 후원을 하신 분에 한하여 결연 청소년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질 기회가 제공된다.
청소년 결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지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