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셜기부 7월19일 까지 진행, 수수료 제하지 않고 모금액 전액 전달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티몬(대표 장윤석)과 7월 19일까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 위기로 인해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며4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가정의 경우 뜨거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냉방 기기도 잘 갖추어져 있지 않은 가정이 대부분이며, 냉방 기기가 있어도 전기료에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여름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파운데이션은 티몬과 파트너를 맺고 여름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형 사회공헌 소셜기부를 기획했다. 티몬 소셜기부에서 2,000원부터 10,000 원까지 구매 수량을 늘려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 전액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 기기, 안전물품 및 생계비로 지원된다. 후원금액과 사용 내용은 다음 회차 티몬 소셜기부와 지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지원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티몬 소셜기부는 티몬이 설립된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국내 여러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가정·저소득층 아동·긴급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