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무더위에 쪽방촌 봉사활동 실시
NH농협손해보험-무더위에 쪽방촌 봉사활동 실시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7.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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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에 방충망 설치 및 냉장고 기부 -
봉사활동이 끝나고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손보]
봉사활동이 끝나고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손보]

 

[경인매일=최규정기자] 요즘 무더위와 열대아로 잠 못 이루는 하는 사람들이 많다.특히 사회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더 힘든 여름이 될 것이다.이런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

그동안 농협금융의 ‘애쓰자 캠페인‘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던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이 지난 25일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후암동 일대 쪽방촌에 방충망 설치 작업을 실시하였다.

2001년에 설립한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복지전문기관으로, 쪽방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5일에 실시한 방충망 설치 작업에는 최문섭 대표이사와 농협손해보험의 FC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쪽방촌 현관에 방충망을 설치와 쪽방촌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냉장고 2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방충망 설치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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