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MOU 체결
키움증권,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MOU 체결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7.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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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키움증권
사진 = 키움증권

[경인매일=권영창기자] 키움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글로벌 200위 내의 블루칩 아티스트의 작품을 최소 1천원부터 조각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 및 공동의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BM발굴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수행 등 조각투자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테사의 김형준 대표는 "이번 키움증권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대체투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술품 조각 투자’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혁신금융신청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김희재 리테일총괄본부장은 “최근 금융당국의 조각투자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조각투자 서비스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향후 관련법령 준수와 투자자 보호 등 협력으로 다양한 조각투자 상품들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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