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황성규기자] 늘어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부영그룹 순천부영CC가 여성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2부(오전 11시 50분 이후) 여성 4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고객 1명당 1만원이 할인된 그린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대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이며, 도심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순천은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정원을 비롯해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 송광사·선암사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어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약 20만㎡의 페어웨이를 한국잔디로 교체해 골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잔디는 잎의 질감이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볼을 잘 받쳐주는 특성이 있어 우리나라 기후에 알맞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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