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인천시 교육감 선거 보수, 패인과 대안 마련 세미나 개최
6·1 인천시 교육감 선거 보수, 패인과 대안 마련 세미나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8.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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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드림플래너협회 사무실에서 (사)새한문화교육포럼 김형기 대표의 사회로 홍성욱 이사장, 계정수·김 실 상임고문이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단일 후보로 출마했던 최계운 후보를 비롯해 송영우 위원장이 참섯힌가운데 세미나와 시민 대잔치 준비를 위한 모임을 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새한문화교육포럼

[인천=김정호기자]사단법인 새한문화교육포럼(이사장 홍성욱)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송도 컨벤시아에서 “6·1 인천시 교육감 선거 보수 패인과 대안 마련”세미나와 시민 대잔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6일  한국드림플래너협회 사무실에서 (사)새한문화교육포럼 김형기 대표의 사회로 홍성욱 이사장, 계정수·김 실 상임고문,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단일 후보로 출마했던 최계운 후보를 비롯해 송영우 위원장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미나와 시민 대잔치 준비를 위한 모임이 진행됐다.

모임을 준비하신 홍성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8년만에 보수 단일화된 보수가 어떤 이유로 패배했는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이 필요한 만큼 8월 23일 세미나를 통해 향후 보수 교육감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모임에는 특별히 지난 7월 20일에 서울에서 진행된 “보수우파는 왜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패배했는가?”에 대한 세미나를 주관한 서울교육정상화시민연합 장순휘 대표가 참석해 그날 진행된 내용과 인천시 교육감 선거 패배 원인에 대해서 전략·전술이 없었던 것이 패인이라고 설명하였고 송영우 위원장은 현대 선거전의 관건은 SNS 활용 정도가 성패를 결정하는 만큼 향후 선거에 대비해 SNS팀을 미리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 당사자였던 최계운 후보는 “모든 패인은 자신에게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패인 분석을 통해 앞으로 보수가 절대지지 않도록 하나가 되어 지금부터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고”강조하였다.

자유토론에서는 김 실·계정수 상임고문을 시작으로 멀리 강화와 계양에서 참석한 전심희 원장과 허원 위원장의 송곳 같은 지적 등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진행될 8월 23일 세미나에는 인천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행사로 준비하기로 결의를 하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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