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황화코스모스 잔치로 가을 여행객 사로잡는다
제주신화월드, 황화코스모스 잔치로 가을 여행객 사로잡는다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08.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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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황화코스모스 개화 시작, ‘신화가든’ 열정적인 주황빛깔로 탈바꿈
신화가든 황화코스모스. 사진 = 신화월드
신화가든 황화코스모스. 사진 = 신화월드

[경인매일=황성규기자] 제주신화월드는 11일 제주 여행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 꽃잔치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황화코스모스 축제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편에 조성된 ‘신화가든’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8월 말에 절정에 이른다.

‘신화가든’이 서귀포를 대표하는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황화코스모스가 노을과 어우러질 환상의 색조합도 기대해볼만 하다.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꽃 구경이 제주 여행의 핵심적인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신화월드는 고객들에게 계절마다새로운 꽃잔치를 선사하고 있다”며 “올 가을 많은 여행객들이 야성미 넘치는 코스모스와 함께 제주 여행을 불태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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