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아동인성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양주 딱따구리청소년수련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인성예절캠프를 개최했다.
60여 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작은별의 댄스공연, 하모닉스 이재국의 ‘신호등, 문어의 꿈’ 공연, 퀴즈활동, 팀별 비트 박수 등 아이스브레이킹을 함께하며 가까워졌으며, 퀴즈 오징어게임, 오싹오싹 담력 키우기, 워터 올림픽, 생존수영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인성교육시간으로 착한팩토리 임찬양 대표는 “꿈을 이루려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고 소통하고 배우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도전하고 배움의 마인드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은주 교사의 체험담을 통해 ‘미래의 리더가 되는데 필요한 마인드’에 대해 배웠다.
4학년 김하은 학생은 “캠프에 또 오고 싶어요. 모델이 되고 싶은데, 강연을 들으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캠프가 저한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강연지 학생은 “캠프 프로그램 중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컵 쌓기가 너무 즐거웠어요. 컵을 쌓으면서 무너지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협동하고 마음을 모으면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내가 하는 말이 내 장래에 영향을 준다’는 강연이 인상 깊었어요. 유익한 캠프였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배워 밝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아동인성교육원의 다양한 소식은 아동인성교육원 채널 추가 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