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시상식' 성료
제15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시상식' 성료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8.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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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시상식’이 성료했다.
제15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시상식’이 성료했다.

[경인매일=권영창기자]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5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시상식’이 성료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마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은 환경보호 실천운동 방법 및 삶의 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 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내용 등 환경작품부문의 체험수기, 예술작품, 포스터, 창작문화예술 등을 공모한 바 있으며, 논문, 그림, 스피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개최를 앞두고 변형 코로나의 감염을 막고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시키고, 열화상 체온계와 변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슈퍼바이러스 킬러 방역기를 설치하여 참석자들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부장관상: 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세계현대미술관 권영훈 회장 ▲환경부장관상: 에코센트레 이재영 대표 ▲서울시장상: 양천구 공원 녹지과 김종유 팀장, (주)월드비 강대현 사장, 경주시월성원전 이현재 연구원이 상을 수상했다.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세계현대미술관 권영훈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무절제하게 천연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세계는 환경 문제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며, “개발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난제를 함께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재활용은 이 과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에 적극 앞장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에코센트레 이재영 대표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에코센트레는 '플라스틱히어로'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해 환경컨설팅, 리사이클링사업, 플랫폼사업, 공기질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파트너십 서밋, 아프리카개발기구, 글로벌체인조직과 블록체인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을 제공해 국내 환경기술 및 인력에 대한 선진시스템 컨설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플라스틱히어로 프로젝트로 국내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 순환경제 개념을 실현하고 재활용을 통한 제품을 생산, 보상, 수거하는 환경 리사이클링사업으로 추진하며 세계적인 광촉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협업으로 블록체인 공기질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양천구 공원 녹지과 김종유 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등 생태계 파괴로 인해 인간 생존의 위협이라는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되새기게 됐다”며, “생태계 보전과 다양성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는데 더 정진해 오늘의 수상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책 모색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주)월드비 강대현 사장은 “팬데믹 시대를 맞아 지구 온난화가 날로 심해지고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가뭄과 폭우, 이상기온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우리 후손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지속적으로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경주시월성원전 이현재 연구원은 “기후 위기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국가와 국민들이 노력하여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동참 해 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문제의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회장) 대회 총재는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며 겪은 수기를 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 델타, 오미크론으로부터 참석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열화상 체온계와 각종 바이러스를 죽이는 전신살균기인 슈퍼바이러스방역기를 설치하여, 바이러스를 모두 살균하고 참가하는 등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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