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하비언니 , 의류기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지파운데이션-하비언니 , 의류기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8.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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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언니, 지파운데이션과 작년부터 소외계층 돕는 나눔활동 이어가
하비언니, 지파운데이션 통해 지속적 의류 기부 예정
하비언니 의류기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하비언니(대표이사 배병찬)와 정기적인 의류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비언니 배병찬·최민지대표, 지파운데이션 대외협력팀 정지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하비언니는 1년에 2회 이상 지파운데이션에 의류를 기부할 계획이며, 하비언니에서 기부한 의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 후,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기업이 기부한 의류 및 신발, 가구,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나눔가게에서 판매해 판매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눔가게에 경력 단절 여성을 고용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나눔가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해 무료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하비언니는 지난해부터 지파운데이션에 약 5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였으며, 기부한 의류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및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 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하비언니 최민지 대표는 “의류 기부를 통해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취약계층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파운데이션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의류기부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해 주신 하비언니에 감사드린다”며,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재고물품 기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비언니는 다양한 체형의 모델을 기용한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고,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도 동참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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