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 1st Lab(퍼스트 랩) 4기 참여기업 6곳 선정
-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금융서비스 테스트 추진 후 사업화 추진 예정
-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금융서비스 테스트 추진 후 사업화 추진 예정
[경인매일=최규정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가상데이터를 활용한 금융AI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랩)" 4기 참여기업 6곳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IBK 1st Lab"은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사업이다.
"IBK 1st Lab"은 2019년 9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34개의 참여기업과 함께 혁신 사업모델을 테스트 하였고.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디지털 본인인증 서비스와 부적절한 광고성 문자메시지 발송을 사전 예방하는"AI 문자메시지 사전검증 시스템"등을 개발하여 실제 은행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가 확정된 6곳의 기업은 ▲랭코드 ▲씨앤테크 ▲씨즈데이터 ▲이분 ▲일루넥스 ▲페블러스 이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참여기업과 함께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금융 강화, 가상데이터를 활용한 금융AI시스템 고도화 등의 실험적 과제를 공동으로 테스트하고 성공시 이것 또한 실제 은행 업무에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3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금융 업무에 빅데이터를 활용하였고, 고객센터의 상담업무에 AI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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