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운전습관이 좋으면 보험료 할인 "안전운전 할인 특약" 판매
DB손해보험, 운전습관이 좋으면 보험료 할인 "안전운전 할인 특약" 판매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8.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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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가속, 급감속, 과속 등을 하지 않는다면 보험료 할인
- 업계 최초 T맵, 카카오내비 2가지 내비를 활용한 안전운전 할인 특약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할인특약 [사진제공=DB손해보험]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할인특약 [사진제공=DB손해보험]

[경인매일=최규정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업계 최초로 카카오내비와 업무 협약을 통하여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DB손해보험 2016년 개인의 운전습관과 연계하여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 Based Insurance)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T맵과 함께 선보인 후, 자동차보험의 대표 특약으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T맵과 카카오내비 두 가지 내비게이션에서 안전운전 특약을 제공하는 회사는 D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카카오내비 안전점수는 "나의 운전기록"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61점 이상부터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근 6개월 내 1,000km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안전점수가 ▲61점 →3%, ▲71점 →12%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평소의 운전습관에 따라 안전점수가 결정되며 운전자가 평소 안전거리를 충분히 지키고 급가속, 급감속, 과속 등을 하지 않는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티맵과 카카오내비의 안전운전 점수 중 기준에 해당하는 점수가 하나만 있어도 할인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특약 할인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특약 등 타 할인 특약과도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안전운전 할인 특약이 소비자에게는 보험료 절감의 경제적 혜택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교통사고 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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