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이동참사랑봉사회(회장 박종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이동참사랑봉사회로부터 후원받은 대부김, 고구마, 황금느타리버섯 등 먹거리를 관내 홀몸어르신 131명에게 전달했다.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동참사랑봉사회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불우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홀몸어르신 131명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박종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동참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따듯한 정이 살아있는 이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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