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김영복 주민대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가평군 김영복 주민대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2.09.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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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는 팔당호 수질보전 및 팔당 7개 시·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의를 위해 2003년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이번 달 7개 시·군의 주민대표 구성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가평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는 팔당호 수질보전 및 팔당 7개 시·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의를 위해 2003년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이번 달 7개 시·군의 주민대표 구성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가평군)

[가평=조태인기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는 팔당호 수질보전 및 팔당 7개 시·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의를 위해 2003년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이번 달 7개 시·군의 주민대표 구성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 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7개 시․군 단체장 지명으로 구성된 6기 특수협 주민대표 중 가평군 김영복 주민대표는 연임되었으며, 그 외 6개 시․군 주민대표는 신규 선임되었다.

아울러, 지난 8월 17일 6기 주민대표 회의에서 주민대표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어 후보자 추천 및 투표를 통해 가평군 김영복 주민대표와 광주시 주민대표가 선출되었으며, 특히 김영복 공동위원장은 특수협 운영본부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특수협의 공동위원장은 총 6인으로 당연직인 환경부차관, 경기도 소관업무 부지사, 선출직인 시․군 단체장 대표, 시․군 의회의장 대표, 주민대표 2인으로 구성되며,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의 조화방안 및 실천방안 등 정책협의회 회의 안건 상정 및 안건의 사전조율, 협의회에서 위임된 안건의 토의를 하는 역할을 한다. 

김영복 공동위원장은 팔당상수원 범국민대책위원회 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주민을 대표하여 팔당 상류지역 규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가평군 의회와 경기도 의회 의원으로써 다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특수협 주민대표 공동위원장 겸 운영본부장으로써 환경부-경기도-지자체와의 협력적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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