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의 쌀 30포 기탁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기)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신길동에 위치한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설과 추석에 선부2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계층 주민에 대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선우 선부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군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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