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9.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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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빚은 송편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새마을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새마을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새마을회(회장 김세영, 이란영)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한가위를 앞두고 새마을회원 15명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송편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만든 송편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세영 새마을회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영현 월피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로,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모두가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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