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평안교회, 통장협의회 후원금 기탁
안산시 월피동 평안교회, 통장협의회 후원금 기탁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9.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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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외계층 위한 후원금 100만원 기탁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통장협의회는 월피동에 있는 평안교회로부터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통장협의회는 월피동에 있는 평안교회로부터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은주)는 월피동에 있는 평안교회(목사 정동수)로부터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기탁받은 후원금은 평안교회에서 자체 운영하는 무인카페를 월피동 통장 등 주민들이 이용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정동수 목사는 “무인카페 운영에 도움을 주신 월피동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월피동 통장협의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주 통장협의회장은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영현 월피동장은 “참된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안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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