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가 지난 6일 '제23회 경기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매산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경기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매년 열리는 동요대회이다.
이날 도내 24개 소방서 어린이(유치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매산어린이집이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은 ‘119사랑법’ 이라는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대회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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