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탄소배출저감‘푸른하늘지킴이 캠페인’시작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탄소배출저감‘푸른하늘지킴이 캠페인’시작
  • 이승재 기자 esbs4545@naver.com
  • 승인 2022.09.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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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선물 증정
캠페인 포스터. 사진 = 서울시청
캠페인 포스터. 사진 = 서울시청

[경인매일=황성규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푸른하늘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 주도하 제정된 최초의 유엔기념일인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하늘의날)은 매년 9월 7일이며 대기오염 저감 활동에 대한 범국가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소한 생활 습관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대기오염 저감 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참여 방법은 개인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푸른하늘지킴이 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습관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게시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적정실내온도 유지(여름 26도), 일회용품 사용자제(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분리배출, 친환경 운전습관(공회전, 과속, 과적금지), ‘나 홀로’ 자동차 운행 자제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을 이벤트 참여창에 남기면 된다.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 상시 감시시설 및 예·경보 운영 등 기후환경변화와 대기유해물질에 대한 상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연구원은 조사연구는 물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캠페인 또한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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