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제13회 안산시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룽반비엔 ▲결혼이민자 이가영 ▲다문화사회통합 공로 오일성 ▲문화 김영애 등이며, 지역경제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은 10월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통합에 노력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요금 납부는 요금고지서의 가상계좌, 은행 ATM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ARS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안산시상하수도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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