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황성규기자] 지난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에서 제작 지원한 온라인 ESG 콘서트 ‘ㅈㄱㄹㅈㅋㄹ(지구를 지켜라, Save The Earth)’를 개최, 신곡 및 머스트비만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무대와 지구의 환경 문제를 각인시키는 의미 있는 팬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이번콘서트에서는 특이하게 머스트비(MUSTB) 5명의 멤버가 각각의 지구환경을 지키는 캐릭터 (몽킹,우트,치치,수피,참)로 분해 멤버들이 각자의 캐릭터 연기를 하는 등 팬들에게 재미있게 환경문제에 대해 전달했다.
19일 정식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신곡인 La Señorita (라 세뇨리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이 가득찬 온라인 콘서트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유엔봉사단 홍보대사인 머스트비(MUSTB)는 ESG콘서트 답게 ‘지구를 지켜라’라는 콘셉트로 총 12곡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콘서트 내에서 팬들과 댓글을 통해 ‘탄소줄이기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현장에 직접 온 팬들을 위해 환경콘서트 굿즈패키지 (에코백,키링,티셔츠) 증정과 작은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다양한 볼꺼리와 재미 그리고, 환경문제 캠페인까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펼친 머스트비(MUSTB)의 이번 ‘라 세뇨리타’ 컴백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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