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서 재난 대응 점검 및 정책 협의
인천소방본부서 재난 대응 점검 및 정책 협의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9.22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승연 위원장, “인천소방은 시민 안전의 수호자. 화재 예방을 넘어 감염병, 기후재난까지 철저한 대응 당부”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정승연)은 22일 인천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를 방문해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 분야 주요 현안 및 예산 등을 논의하고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인천=김정호기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정승연)은 22일 인천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를 방문해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 분야 주요 현안 및 예산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승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 김용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승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후재난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재해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에 걸맞는 새로운 형태의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 산업단지, 취약주거지,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강화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간담회에서 인천소방본부는 2023년 주요사업 예산편성(안)을 보고한 뒤, 현안사항에 대한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을 요청했고, 정승연 위원장은 “인천소방본부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당과 인천시를 통해 제도 개선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119종합상황실과 신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대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소방대원의 철저한 대비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