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문가·시민단체와 지역안전 협력방안 논의
인천시, 전문가·시민단체와 지역안전 협력방안 논의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9.28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2022년 제2하 시민안전 세미나’ 개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 및 연대방안 토론
인천시청 전경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가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 및 연대방안’을 주제로 2022년 제2차 시민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민안전 세미나를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안전한 도시 인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안전 거버넌스 : 재난안전 거버넌스 주체 다각화 및 연대방안’를 주제로 인천연구원 주필주 초빙연구위원의 발표와 ‘우리 동네 재난리더 되기’를 주제로 오아시스 공동체 최정희 대표의 주제발표 및 한승헌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전문가 및 재난안전 시민단체, 재난안전관련 공무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병근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 및 연대방안을 우리 시 재난안전정책에 반영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재난안전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2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23개국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 포럼은 ‘복합 위험 대응을 위한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적·학술적 토론은 물론 각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뤄지고 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