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심포지엄’ 성료
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심포지엄’ 성료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9.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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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인천반도체포럼 주최…미래 탐색 및 협력 방안 등 논의
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인천TP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렸다.

인천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함께 탐색하고 협력 방안을 다룬 이날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반도체포럼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하대가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인천 반도체의 미래를 본다(인천반도체포럼 이춘흥 회장)’, ‘마이크로 전기·전자 패키징의 이해 및 연구 방향(인하대 김영국 교수)’, ‘미래 수요제품을 위한 차세대 전자 패키징 소재 및 공정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정환 마이크로조이닝센터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산학연 심포지엄에선 공학교육혁신센터 박지영 단장, 3D 나노융합소자연구센터 박노할 박사, 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 이한호 교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이진균 교수, 프런티어학부 한영신 교수(이상 인하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태익 박사 등이 반도체 연구 결과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경쟁에서의 주도권 확보 방안 등을 다뤘다.

또 행사장에는 ㈜금강오토텍, 에스에스오트론㈜, 등 13개 기업과 인하대 및 한국생기원의 연구발표와 관련한 산학연 포스터 20종이 전시돼 인천 반도체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TP, 인하대와 함께 지난해 인천반도체포럼 출범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 산학연과 연계한 정책과제 발굴 지원 등을 통해 인천지역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향상 등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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