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열려
제16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열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9.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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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인천보육인, 유정복 시장 격려와 감사의 마음 전달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1천여 명 참가하는 보육인들의 축제의 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0일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6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인천시 보육인대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인천시 보육인들의 가장 큰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 하다가 올해는 인천의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영주) 주최로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을 키워주는 보육인! 꿈을 지원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육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보육인들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각계의 인사들이 자리했다.

유정복 시장은 보육인 대표들로부터 선서를 받고, 보육교직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5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표창장 수여 대상에는 보육 경력이 30년이 넘는 어린이집 원장이 포함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함을 보여준 보육인을 중심으로 표창 대상을 선발해 더욱 뜻깊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위해 자신의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일선 보육교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육인들과 소통을 계속하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과 동시에, 인천을 보육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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