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영흥면민의 교통환경 개선 나서
옹진군의회, 영흥면민의 교통환경 개선 나서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10.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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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 김영진 부의장 등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인천광역시 버스정책과 노선운영담당과 더불어 790번 버스에 관한 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김학철기자]옹진군의회가 최근  영흥면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옹진군의회 김영진 부의장 등 옹진군의회 의원 6인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방문하여,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임원종 인천광역시 버스정책과 노선운영담당과 더불어 790번 버스에 관한 간담회를 하고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날 언급되었던 주민 불편사항으로는 “시흥~대부 구간의 잦은 정류소 경유에 따른 버스 운행시간 증가”, “짧은 군청체류시간에 따른 민원처리 시간 부족”, “평일․주말 구분 운행으로 인한 주민․관광객 이용 혼란”이 있었으며,건의사항으로는 “버스요금 조정”, “유동인구 및 이용객수를 감안한 경유지 제외 조정”, “영흥발 버스 시간 조정, 평일․주말 동일 운행”이 있었다.

이날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옹진군의회 의원들은 영흥면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하며 당,지역구를 넘어 옹진군 전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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