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가축방역과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5일 구에 따르면 표창 수상자는 ▲가축방역 분야 노재한(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 서북부사무소)·황명훈(남동구청 농축수산과) ▲동물보호 분야 이행숙(인천광역시수의사회 남동구분회) 등 모두 3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가축방역 최전선에서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 동물과 함께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세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가축방역 및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표창 등을 통해 격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