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근린공원 내 무연분묘 일제 정비 나선다
안산시, 근린공원 내 무연분묘 일제 정비 나선다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2.10.06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는 노적봉공원 등 6개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를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장병옥기자)
안산시는 노적봉공원 등 6개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를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장병옥기자)

[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는 노적봉공원 등 6개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를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는 도심 근린공원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가 시민의 공원이용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무연분묘 20기를 우선 개장할 예정이다.  

무연분묘 개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 및 경기도 누리집, 신문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공고기간 내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무연분묘로 확정해 개장 및 봉안절차 등이 진행된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무연분묘 34기에 대해 정비를 진행 중이며, 연고가 확인된 분묘에 대해서는 관리자 협의를 통한 이전을 추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