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100일 시정목표 발표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100일 시정목표 발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0.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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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정복 인천시장

[인천=김정호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 비전 선포 및 시정목표 발표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 시장은 “균형, 창조, 소통이란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달려온 100일”이라고 소회를 밝히고 “인천의 미래를 위한 민선 8기의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인 만큼 오직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만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수적인 승리에 만족하지 않는다. 진정한 승리는 시민이 경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안전으로부터 걱정이 없는 진정한 인천시민의 승리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유정복 시장을 필두로 모든 기초단체와 지방의회가 발전적 비판과 동시에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 시당은 그 중심에서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고 중계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이제 100일간의 예열을 마치고 시민 승리를 위해 질주할 차례다. 여전히 민주당의 퍼퓰리즘 정책과 알박기 인사의 잔재로 개혁 정책을 펴고 이를 추진할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인천의 발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으로 격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주역의 지방선거 소회와 향후 비전을 다음과 같이 전해드린다.

정승연 시당위원장(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은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흔들림 없이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늘 겸손한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력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4년 22대 총선을 준비하며, 당의 조직을 보강하고 당원을 확대하는 등 근간을 튼튼히 하고, 각종 직능‧시민단체와 소통하고 외연을 확장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시민이 희망이 현실이 되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올해 인천시당은 정치적으로 척박한 현실을 딛고 군수 구청장 8명과 시의원 26명 등 전체 정수 2/3이 넘는 정치인을 배출했다”며 “좋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게 당시 시당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 우리가 만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려면, 국회에서 공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성공해야 나라가 성공하고 국민이 행복해진다”며 2년 뒤 총선 승리가 절실한 이유를 설명했다.

배 의원은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인천시민 행복을 위해 진심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당과 정부가 흔들림 없이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00일을 맞아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만큼 새롭게 잘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으로 여기며 국민의 뜻을 헤아리지 않는 독주와 오만, 내로남불의 정치가 어떤 결과로 돌아오는지를 반면교사로 삼아 늘 민심과 민생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2024년 22대 총선에서 국민들의 새로운 심판이 있을 예정인 민선 8기 정치인들은 겸손한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전념, 총선 압승을 통한 정부 개혁과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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