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다양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 큰 호응
방세환 광주시장, 다양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 큰 호응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10.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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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다양한 근무환경 혁신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시가 다양한 근무환경 혁신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가 다양한 근무환경 혁신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방세환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전자 및 서면보고 활성화를 지시, 대면 회의를 축소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8시 30분에 열렸던 확대간부회의 등은 오전 9시로 조정됐으며 회의 시간 단축 등 직원들이 회의자료 작성 부담 해소로 업무추진 능률이 제고됐다.

또한, 전 직원 유연근무 확대 추진으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업무 집중력을 높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로운 옷차림은 직원들의 사고를 창의적으로 변화시켜 업무 능률을 올리고 민원인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청바지 데이’를 구상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에는 ‘반바지 데이’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개편을 통해 지연, 학연 등 연고인사를 하지 않고 일하는 공직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사 혁신으로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각 6시 퇴근을 알리는 편안한 느낌의 음악을 송출해 유쾌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그 혜택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직원들의 능률을 올려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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