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윤관석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0.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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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7억원
- 윤관석 의원 “주민 생활 편의 시설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사진제공=윤관석 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더불어민주당)이 ‘만수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제9조)에 의거, 기준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경우 등에 한하여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하여 교부된다.

이에 윤관석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만수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도 윤 의원이 강조해왔던 지역 내 주민 편의 시설 개선 및 확충과도 연관이 깊다.

만수근린공원은 공원 내 산책로 구간 데크 및 시설물(운동기구, 의자 등)이 대부분 노후되었고, 특히 안전 펜스 기초 구간 목재 부식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정비가 시급했다.

또한 수목들의 대형화로 위험 수목 및 지장 수목에 대한 전반적인 수목 정비도 필요했다.

이에 만수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올해 11월에 실시설계를 시작할 예정으로, 2023년 2월부터 착공을 시작하여 5월에 준공 목표다.

만수근린공원의 노후 시설물이 교체되고 수목이 정비되면, 공원경관 개선을 비롯한 이용객 등 인근 주민 약 11만 8천여 명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석 의원은 “지역 주민분들의 쉼터인 만수근린공원의 안전을 보강하여 발전된 모습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근린공원 개선과 확충 등에 힘쓰며, 남동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리실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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