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율럽,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여성 위해 생리대 후원
유튜버 율럽,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여성 위해 생리대 후원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0.14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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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율럽과 구독자 ‘율린이’,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을 위해 300만 원 후원
유튜버 율럽,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 이어가
유튜버 율럽 기부 전달식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왼쪽), 유튜버 율럽(오른쪽).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유튜브 채널 율럽의 구독자와 인플루언서 김율희씨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생리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유튜브 채널 율럽의 김율희와 구독자를 지칭하는 ‘율린이’가 함께 기부한 3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784팩은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율럽’은 인플루언서 김율희가 운영하는 구독자 15만 명의 채널로 명품 패션을 소개하며 콘텐츠를 구성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300만 원을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유튜버 율럽은 “율럽 채널 구독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구독자들과 함께 기부해 주신 생리대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버 율럽 김율희는 명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명품 구독서비스 에이블랑컴퍼니의 공동대표이사로 정기적인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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