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간담회 열려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간담회 열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0.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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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지식재산(IP) 간담회(10.19.) 개최
-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식재산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사진제공=윤관석 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특허청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간담회’ 개최와 ‘IP R&D 참여 우수기업 현장방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지식재산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관련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특허청이 진행한 IP R&D 참여 우수기업을 방문해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인실 특허청장의 인천지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이인실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부회장, 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글로벌 IP 스타기업’,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IP 디딤돌’ 등 사업을 통해 현재 IP R&D 지원을 받고 있는 39개사가 참여한다.

우수기업 현장방문에서는 인천 남동산단에 소재해 있는 소부장 제조기업 에스피지를 방문해, IP R&D 지원사업을 통해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산업용 로봇의 핵심 부품인 감속기의 국산화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현장방문에는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 특허전략개발원 이재우 원장, 에스피지 여영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관석 위원장은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에게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식재산권 취득은 물론 보유한 지식재산을 적극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특히 전세계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지식재산권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경제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성장을 뒷받침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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