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 3월 경기도 남부권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개원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CEO들의 건강가이드로 10주년을 맞이한 (주)리더스 힐링 아카데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5층 윤필노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식에는 이철희 중앙대학교 병원장과 김균식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원장이 향후 진행된 CEO들의 의료특강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사항에 공식 서명했다.
이날 협약 식에는 이철희 병원장외 정용훈 부원장과 서정석 인재개발실장이 참석했으며 리더스 힐링아카데미 교육원에서도 김균식 원장 외 황지환 본부장과 박영애 실장이 함께 배석했다.
협약 식에는 양측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및 기념촬영이 병행되었으며 사회는 교육 행정팀의 서효경 팀장이 진행을 맡았다.
인사말에서 이철희 병원장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장점이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원만한 운영으로 사회CEO 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이 보다 구체적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의료특강을 운영할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김균식 원장도 “병원장님의 배려로 최고급 의료특강 과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향후 부족한 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편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협약 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마친 일행은 실무를 맡은 서정석 인재개발실장과의 환담에서 오는 2023년 1월이나 2월경 개강 예정인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과정에 대해 세부적인 일정과 양측의 업무진행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철희 병원장은 중앙대 학교 광명병원의 실질적인 설계와 건설에 참여한 의료인으로서 환자중심의 동선확보와 편의를 중점으로 획기적인 운영방안을 기획한 바 있다.
지하 8층, 지상 14층의 건물에 700병상으로 건립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지난 3월 21일 개원한 이래 6개의 중증 전문 클러스터와 30개의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KTX 역사가 5분 거리에 있어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또한 지난 2012년 설립되어 10년 간 준 종합병원을 배경을 약 750명의 CEO 들에게 의료특강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병원과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면서 운영시스템의 변화에 따른 모집대상도 최상위급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40명 정원의 1기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 식을 마친 김균식 원장은 “일반 대학의 AMP나 의료기관에서 사회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예는 많지만 교육내용보다는 인맥형성중심의 비중이 큰 편.”이라며 “이번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특강 과정은 원우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첨단의학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총 19주간의 일정은 국내 최고의 격조와 가치를 지닌 사회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