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학대 연기영상과, 경기도청 주관 2022대학생 공익활동활성화 문화예술분야 사업선정
수원과학대 연기영상과, 경기도청 주관 2022대학생 공익활동활성화 문화예술분야 사업선정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11.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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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 동아리 ‘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사진제공 = 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
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 동아리 ‘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사진제공 = 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

[경인매일=황성규기자] 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 동아리 ‘연’이 경기도청 교육협력과가 주관하는 ‘2022년도 대학생 공익활동활성화 사업(문화예술분야)’에 선정됐다.

사업시작은 10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이뤄지며 동아리 ‘연’에 속한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다. 이들은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전공자로서 문화예술의 확장성을 이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수원과학대학교는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이며 연기영상과에서 배우 김기두, 서우, 가수 이특 등 다양한 연예인을 배출했다. 

연은 넓게 흐르다의 뜻을 가진 한자어로 연과 같이 높은 기상으로 날개를 펼쳐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3월에 개설됐다. 연기영상과 장창명 교수의 지도아래 동아리 회장 신동관, 부회장 김나희, 조민주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 신입생의 패기와 열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뿐 아니라 교육연극, 연극치료, 아동극, 실험극 등 지협적인 예술의 이해가 아닌 다양한 예술의 확장성의 이해를 추구하며 발전돼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수원과학대학교와 지역사회 연계가 원활이 이뤄지며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움에는 총장 정원섭, 총괄책임 연기영상과 학과장 전인하 교수, 홍보/진행 김영래 교수, 예술교육 장창명 교수가 함께 하였다. ‘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수원과학대 연기영상과를 홍보하고 자신과 동기들이 좀 더 많은 현장경험을 쌓아 관객들에게 진정성과 행복한 추억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10월 13일 밀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5군데를 선정하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1부는 예술놀이를 통한 라포형성 및 자기표현능력 향상, 2부는 가면 만들기를 통한 역할이해 향상, 3부는 참여형 연극관람을 통한 성취감,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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