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김균식 회장, 이응우 계룡시장과 회동
본보 김균식 회장, 이응우 계룡시장과 회동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11.07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왼쪽)과 이응우 계룡시장

[경인매일=권영창기자] 본보 김균식 회장이 2022세계 군문화 엑스포를 공식 개최한 계룡시의 이응우 시장과 전격 회동을 가졌다.

(사)대한생활체육회 강원도협의회 윤용호 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번 회동은 지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 2022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2022 더 솔져 휘트니스 챔피언십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방문이 이뤄졌다.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계룡시 장안로 46에 위치한 계룡시청 2층 시장실을 방문한 일행에는 본보 회장이자 (사)대한생활체육회 총재인 김균식, 사무총장 김문상, 박영애 사무국장, 윤용호 강원도 협회장 외 사무총장까지 5명이 방문했으며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배석했다.

회동에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를 방문에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휘트니스 대회를 개최해 준데 대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이에 김균식 총재도 “계룡시가 한국 국인뿐만 아니라 세계 군인들이 찾을 수 있는 군 문화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계룡시가 엑스포 뿐만 아니라 그동안 대형행사를 개최한 경력이 화려한 만큼 향후 생활체육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방부의 핵심거점이 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풍광과 함께 국토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만큼 각종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당한 위치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7일부터 개최된 군문화 엑스포에는 블랙 이글쇼를 비롯해 각종 첨단 국방무기들이 공개 되었으며 영국 근위대의 백파이프가 연주하는 아리랑 음악과 행진이 특히 이목을 끌었다. 엑스포에서 인기 종목은 역시 군인들의 근육을 과시하는 휘트니스 챔피언십이었다. 

육·해·공군을 통틀어 300명이 후보가 출전한 휘트니스 챔피언십에는 일반 관객 뿐만 아니라 계룡시의 지역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소지를 충분히 과시했다. 이 같은 대회에 한국 군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군인들이 도전함에 따라 일반 체육회에서는 불가능한 대회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군의 무기가 총 뿐만 아니라 강력한 근육과 강인한 체력임을 보여줄 수 있는 무혈전쟁으로 승전국을 가늠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리틀 야구장, 축구장 8개 넓이의 대형 주차장, 등 기존의 조건들을 활용하여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할 경우 발생하게 될 지역발전의 영향과 향후 계룡시가 전국에서 체육의 메카로 거듭날 가능성을 크게 안고 있다. 

이번 회동에서 이응우 시장은 “대한생활체육회가 더욱 큰 관심과 노력으로 계룡시의 발전에 일조 해줄 것”이라며 “구체적인 진행을 위한 실무진 협의와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룡시를 방문한 (사)대한생활체육회 일행은 계룡시의 다양한 관광 문화축제 요소를 40개종목별 회장과 전국의 모든 회원들이 공유하여 구전과 각종sns를 통해 홍보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동을 주선한 윤용호 강원도 협의회장은 원주출신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생활체육회에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동분서주 다리품을 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