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즈, 소외된 이웃 돕기 위한 운동용품 기부
엔라이즈, 소외된 이웃 돕기 위한 운동용품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1.07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라이즈, 지파운데이션에 물품기부로 소외된 이웃 돕기에 나서
-엔라이즈, 앞으로 활발한 CSR활동 전개 예정
(사진) 엔라이즈, 물품기부 전달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약 7천 7백만 원 상당의 자사 운동브랜드인 ‘콰트(QUAT)’매트와 폼롤러 8천개 상당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엔라이즈가 기부한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위기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하는 나눔가게에서도 판매되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엔라이즈 김봉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 제약으로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매트와 폼롤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출범한 IT스타트업 엔라이즈는 사용자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 6월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를 론칭해 전문 트레이너와 사용자를 연결해 누구나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엔라이즈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물품후원뿐 아니라 활발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