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 체육의 업무협약
국민의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 체육의 업무협약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11.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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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 61년 연혁을 가진 (사)한국연예예술인 총 연합회(이하 연총)와 창립 1주년을 맞이한 (사)대한생활체육회(이하 대생체)가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목표로 예체능의 융, 복합 단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11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8, 인따르시아 빌딩 1층에서 진행된 상견례에는 연총에서 석현 이사장과 박연숙 부이시장, 고양시 유양수 회장이 방문, 양단체간의 업무협약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의논했다. 

대생체에서는 김균식 총재를 비롯한 김문상 사무총장, 김일회 사업단장, 이덕유 부단장, 박영애 사무국장 등이 배석했으며 향후 진행될 양 측의 업무적 협조사항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을 그렸다. 

상견례에서 석현 이사장은 “대생체가 창립 1년 만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데 대해 축하드린다.”며“문화 예술과 생활체육은 상호 보완적인 기능이 상당하므로 향후 국민건강과 행복에 일조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생체 김균식 총재 또한 “환갑을 맞이한 문화예술단체가 갓 돌 지난 생활체육단체를 환대 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년 간 운영기획에 양 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할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여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견례를 마친 양 측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25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연총은 설립이후 현재까지 약 150만명의 연예예술인들이 가입된 단체로 전국 시, 도 158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 예술인들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인상, 현인 가요제, 등 굵직한 대형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가수 등용문으로도 크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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