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경인매일 편집회의 개최 "신속한 보도·알권리 중요"
2022년도 경인매일 편집회의 개최 "신속한 보도·알권리 중요"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11.1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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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병옥기자)

[경인매일=김도윤기자] 2022년도를 마무리하는 경인매일(대표이사 김형근)의 편집회의가 10일 안산 상록구 대동서적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각 지역의 사령탑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주재기자와 본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편집회의에서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나누고 본보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김형근 대표이사는 "각 지역에서 신속한 보도는 물론,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재기자와 본사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운을 떼며 "경인매일이 매년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매일 김형근 대표이사
▲경인매일 김형근 대표이사(사진=장병옥기자)

이날 편집회의는 올바른 기사보도와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광고 시장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시작됐다. 경인매일 정영석 편집국장은 "보다 색다른 지면 편집을 통해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한다"면서 "타 언론사에서 보도하지 못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취재·보도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인매일 김형근 대표이사는 "언론사의 생명은 정확한 보도이자 독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각 시군 지자체는 물론, 산하기관 등 까지 취재에 나서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매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편집회의는 새로운 주재기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편집·연말 특집 보도·2023년도 편집방향 등에 대해 의견들을 나눴다. 또 본보에서 기획 중인 행사들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경인매일은 지난 1989년 창간한 이래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대변인 역할은 물론, 정론직필의 사훈 아래 지방 일간지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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