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금융서비스, GA금융시장의 선두주자를 위한 지사 확장에 투자 결정
에즈금융서비스, GA금융시장의 선두주자를 위한 지사 확장에 투자 결정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11.1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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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고의 지사수수료제도 98% 지급 도입으로 조직 확대
- 에즈금융서비스 보맵에 50억 전략적 투자 결정으로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지원
에즈금융서비스 영등포 본사전경 [사진제공=에즈금융서비스]
에즈금융서비스 영등포 본사전경 [사진제공=에즈금융서비스]

[경인매일=최규정기자] 에즈금융서비스는 지난, 2013년 사원수 70명의 GA로 시작하여 8년만에 사원 3,000명의 대형GA로 급부상한 GA시장의 신흥강자이다.

최근에는 외형확장을 위하여 기존의 직영조직 위주의 조직구성을 탈피하여 업계 최고의 수수료를 지급 조건으로 전국에 지사를 모집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투명하고 공평한 기업문화를 내세우며 사원들의 복지를 강조하고 외부적으로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매년 빠른 성장세로 그 규모를 키워 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독특함이 통했다“라고 평가하며 기존의 GA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진 GA임을 강조하였는데, 외부 고객들에게 쏟는 열정만큼 모든 FP들의 교육과 복지에도 큰 투자를 하여 그들의 능력과 열정과 애사심을 최고로 끌어내고 그 힘을 고객 만족으로 전환하는 데에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에 완공된 영등포 신사옥은 그야말로 FP 최적화 첨단 맞춤형 시설로 FP들 사이에서는 ‘복지 맛집’이라며 그 애정이 유별나다고 한다.

또한 현재 GA시장 매출의 선두를 향해 달리고 있는 에즈금융서비스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것은 업계의 유명한 소식이다.

에즈금융서비스가 투자를 결정한 보맵은 지난, 2017년 보험가입자용 앱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으로 사용자가 가입한 모든 보험 정보를 한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모아 집계해주고 충분한 보장과 부족한 보장을 안내해주며 보장분석을 진행하고 보험 전문가와의 채팅 상담을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호평을 받은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상담자와 전문가 사이에서 발생해 왔던 가입권유를 비롯한 전형적인 불편요소들을 제거하여 사용자의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았는데, 2022년 6월 말 누적 다운로드 수 340만 건에 고객 80만 명의 쾌거를 이루며 성공적인 보험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시행하면서 그간 보맵의 주력 서비스였던 ‘맞춤형 보험 비교 및 추천 서비스’를 서비스 중개행위로 판단하였고 서비스 중단과 함께 급격한 수익성 악화를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 70명 수준이었던 직원 수를 40여 명으로 조정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에즈금융서비스의 투자로 보맵은 기업 경영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게 되었고,에즈금융서비스 또한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보험시장에 활용하게 되었다.

에즈금융서비스의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지사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보맵과의 협업 통해 핀테크와 전통 GA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며 보험금융 시장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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