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이 지난 7일과 9일 그리고 11일 3일에 걸쳐 김영태 부군수 주재하에 관내 중대재해 예방 주요시설물 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각 지자체 및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관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인 양평군립미술관, 친환경농업박물관 2개소, 노유자 시설물 행복플러스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3개소, 환경미화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 근무 시설인 가로등 유지보수 사무실, 무생위생매립장, 도로정비차고지, 양평읍 재활용선별장 4개소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쉬자파크 등 총 10개소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2022년 상반기 실시한 유해 위험요인 점검에 따른 조치사항과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 양평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되었다.
김영태 부군수는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보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사항은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안전․보건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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