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가 15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기광주역사에서 2022년 소방안전공모전 사진 입상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공모전 사진 입상작 전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광주시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역사를 찾는 고객이 이동하는 동선에 설치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4일 삼동역을 시작으로 광주 관내 4개 역사에 소방안전공모전 사진 입상작 전시와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사진 전시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시민들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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