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 출간
[신간]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 출간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11.15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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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규 시인의
최세규 시인의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이 출간됐다. 2021년 시집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를 상장시킨 바 있는 그는 여전히 빛나는 문장으로 아포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에는 주옥같은 문장 114편이 실려있다. 그가 26년간 '마음의 시'를 지어 주변 사람들에게 보낸 메시지다. 최세규 시인의 아포리즘은 철학과 문학을 넘어 지혜와 감동을 안겨주기까지 한다.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에서는 사랑과 우정 속에서 빛나는 삶의 희노애락을 내면에서 승화시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보여주고, ‘행복 전도사’로서의 삶을 노래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생명들의 찬란한 눈빛을 담았다. 이는 곧 시인의 마음이며, 우리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보편적 인류애의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1부에서는 사랑, 우정, 그리움 등 인간의 감정을 노래했고 2부에서 내면을 향한 끝없는 성찰과 지혜를, 3부에서는 자연적이고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며 마지막 4부에서는 삶을 달관한 자의 지혜로움과 떠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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