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회 골프협회, 제1회 한부모 가정돕기자선 골프대회 개최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협회, 제1회 한부모 가정돕기자선 골프대회 개최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11.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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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대한생활체육회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 골프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한 제 1회 한부모 가정돕기자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 16일 충남 태안 스톤비치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산하 종목별 단체인 골프협회(회장 배철훈)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한 경기로서 안으로는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골프의 생활체육화를 추구하는 계기로 손꼽히고 있다. 
 
총 160명의 골퍼들이 평소 쌓은 기량을 한껏 발휘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김영석 세종충남지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최광용 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배철훈 회장, 최광용 지회장, 김영석 부회장, 울산지회장, 전북지회장이 나란히 시타에 나서 힘차게 드라이버를 휘둘렀다.

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앞줄 우측에서 네번째)와 협회 임직원 및 도움주신 분들 

대회가 시작되자 태안 특유의 해안풍경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비교적 선선한 가을 날씨에 오후 6시까지 이어진 골퍼들의 멋진 샷은 그린에 공이 오를 때마다 나이샷을 외쳐주는 친목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이 최광용 충남 지회장에서 현판을 전달하면서 장내는 뜨거운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이어 축사에는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가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 총재는 “이제 대한생활 체육회가 점차 국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여력이 갖춰지고 있다.”며“오늘 대회를 준비한 배철훈 회장과 최광용 지회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권모씨가  신페리오 우승은 남자 우모씨와 여자 하모씨가 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고 승자로 선정된 다버디 상의 지 모씨는 “오늘 대회의 취지도 좋지만 예상치 못했던 우승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모든 회원들이 승패보다는 친목의 마음으로 더 멋진 대회를 열어 가는데 함께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약 18개 광역 회장과 43개 종목별 회장과 산하 회원들이 활동 중인 (사)대한생활체육회는 2023년 년 간 사업계획표에 따라 종목별 경기는 물론 제 1회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목표로 모든 기량을 한데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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